미얀마 환율, 미얀마 환율조회, 미얀마환율 조회


예전에 미얀마 환율에 대해서 글을 쓴게 하나 있었다.


http://jmsong.net/90


인터넷 상에서 공식적으로 미얀마 환율을 조회 해주는곳을 못 찿고 있었는데...  현재 왼쪽편에 보이는 goCurrency 미얀마 환율도


data 를 어딜껄 쓰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미얀마 환율과 비교해보면 약 10-20짯 정도 틀리게 표시된다.


그러던중 yahoo 환율에서 미얀마 환율 조회가 가능한것을 확인했다.. 그것도 꽤 정확한 data를 가지고 오는듯 하다.(현지환율과 비교시)


물론 아직도 블랙마켓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공식 환율과 근접한 data를 인터넷에서 확인할수 있는게 어딘가..


미얀마 금융시장이 점점 발전하기는 하나보다.. 


아무튼 야후에서 미얀마 환율을 조회 하기위해서는 아래 주소로 접속하면된다. (한국야후는 안되는듯.. 미국 야후로 접속해야함)


http://finance.yahoo.com/currency-converter




type a county or currency 부분에 mmk 를 입력하면 환율이 나온다. 현재(2012년 9월 1일 기준) 872.5 짯이 조회된다.




환율 차트를 볼려고 했는데 3개월치 차트 조회시 그래프가 안나온다..(data가 부족해서 안나오는 것인지..)




yahoo 환율 data를 가지고 가공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미얀마 환율이 나올꺼라는 추측을 하고 또 뒤져봤다..


맥에서 사용되는 위젯중에 currency convert가 야후 환율을 기준으로 되어있다.



설치는  여기서 http://www.apple.com/downloads/dashboard/?r=dbw


설치후 대쉬보드에서 확인해보니....



 잘 나온다.. (감동 ㅠ.ㅠ)


아이폰이나 아이팟으로도 조회 할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 보니..




http://itunes.apple.com/app/currency-converter-hd-money/id290527470?mt=8


0.99달러이다..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중에 ...




Myanmar Currency 라는 무료 어플을 발견했다.




미얀마 개발자가 만든거고 이것도 yahoo환율을 조회 해서 표시해 준다.


링크 http://itunes.apple.com/us/app/myanmar-currency/id528013000?mt=8


예전에 소개했었던 cyber currency는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고 data 도 신뢰가 안갔는데 이번에 myanmar currency 어플은


yahoo data를 가공한거라 믿음이 간다.. 프로그램도 깔끔하고.


미얀마 환율 조회에 힘들어 하시던 분에 많이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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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얀마어


올해초에 해외 봉사단을 위한 책자가 발간이 되었었는데 pdf파일을 구할수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 본다.




미얀마 책자의 부 제목은 치마입은 남자, 나뭇가루 바르는 여자.. 내가 제안했던 제목이었는데.. 뭐없나? ㅋㅋ


미얀마 남자들은 론지라는 전통의상을 평상시에도 많이 입는데.... 그게 치마고..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은 볼에 따나카 나무를 물과 같이 돌에 갈아서 바른다.. 그게 나뭇가루 바르는 여자이다.





이책은 코이가 단원 3명이 직접 격었던 내용과 여러 정보를 수집해서 신규 해외 봉사단원들에게 제공되지만...


코이가 홈페이지에서 조금 뒤져보면 금방 pdf 파일을 구할수 있다.. 링크는 마지막에.


차례는..




이렇다.. 미얀마 관련 내용이 전반적으로 많이 실려 있으니 많이 도움이 될듯.





미얀마 폰트가 없는게 있어서 인지.. 몇몇 미얀마 글자가 깨어져서 출판이 되었다.. 다음 판에서는 수정이 될려나 모르겠네..



내가 근무했던 곳 소개 페이지.. 첫 수업 학생들과 같이 찍었던 사진이.. 똭..


다운받으실려는 분은 http://kov.koica.go.kr/hom/sub/participate/participate06/Hom_ad_5010.jsp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로그인 안해도 다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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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음식, 미얀마 차, 미얀마 커피

커피를 좋아하지만 인간적으로 미얀마 커피는 많이 달다..

한국 커피와 비교하면 설탕을 한바가지 넣은것 같지만 2년 이라는 시간동안 입맛에 길들여저

막상 한국에와서 커피믹스를 먹으니.. 너무 싱거웠던 생각이난다.

미얀마어로 커피는 커피다.. ㅎㅎ 그러나 커피라발음하면 다들 못알아 듣는다.

꺼삐(?) 이런식으로 발음하면 그나마 잘 알아듣고.. 꺼삐믹스 라고 하면 못알아 듣는다.

커피믹스는 꺼삐밐 이라고 발음해야한다. 영국식 영어라서 그런가?

아무튼 한국에서도 커피믹스 말고 맥심이라고 이야기해야 잘 통하듯이 미얀마 대표 커피믹스 3총사를 소개한다.

 
먼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리미어 커피믹스

미얀마 발음으로는 쁘리미어 뜨리인원 이다. 쓰리인원 이라고 하면 못알아 듣는다. 항상 된발음으로 뜨리..

3 IN 1 의 뜻은? 아마도 커피+설탕+프림이 아닐까 추측한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카푸치노, 2 in 1등등.

하지만 난 뜨리인원을 제일 좋아한다. 커피는 역시 다방 스타일로.. ㅋㅋ 





두번째로 유명한 커피는 리치커피

이것도 많이 마셨던 커피다. 같은 3 in 1이라도 빨간색과 검은색 두 종류가 있다.

뭐.. 거의 모든 인스턴트 커피의 단 맛은 한국커피와 비교시 최소 2-3배 이상 달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마지막으로 아직 미얀마에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E양이 좋아하는  골드 로스트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출국할때 지인들이 나에게 커피를 종류별로 한봉지씩 선물해줬었다.

한국에와서 하나씩 야금야금 마시다가 이제 마실 커피가 없어지고 있다. 슬프다.. ㅠ.ㅠ

마지막 남아 있는 삼총사를 기념 하기위해 한장씩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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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물가, 미얀마 짯, 미얀마 환율, 미얀마 환전
코이카 미얀마 단원 2년을 마감하고 한국에 들어 온지 2주일이 넘어 가는 시점에서 

미얀마 환율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해본다.

미얀마 - 달러 환율이 2010년말 부터 2011년에 엄청난 하락(30%이상)을 했다가 2012년에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듯하다.

은행에서 달러를 미얀마 짯으로 환전 해주는 시스템도 생기고(2010년 이전에는 암시장에서 환전 했었음) 

아무튼 2011년도 달러 - 짯 환율은 아래와 같은 그래프였다.




1달러당 미얀마 짯 환율이다.

2010년 9월은 1달러당 980짯이었고 꾸준하게 하락하다가 2011년 8월 말쯤은 1달러당 650짯 까지 떨어졌다.

다행히 요즘은 1달러당 800짯 이상으로 다시 오르고 있다.


2011년 1월 26일 기준으로 1달러당 824짯으로 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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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려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20년전 2400bps 모뎀으로 인터넷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거기다 bandwidth까지 왔다 갔다 해서 지속적인 연결이 힘이 듭니다.

인터넷이 좀 안정화 되면 다시 블로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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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워낙바빠서(라는건 핑계고 귀찮아서 ㅎㅎ)

지방 단원들의 양곤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다.

역시 삼겹살은 집에서 구워 먹는게 좋다. ㅎㅎ

나의 바로 윗 기수 선배님들이 마늘을 까고 계신다.

정현씨는 사진 잘나올려고 웃지만 나머지 분들은 웃으면서 사진기 회피

상추를 씻고 있는 승진이...(여기가 우리집 부엌이다 ㅋㅋ)

거실에서 한장... 흔들렸다.(상배의 표정이 흔들린것이 아쉽다)

이번에 선명하게 다시한번.. (바닥에 쌓여 있는 고기를 보라.. 엄청 먹는다. 다들 ㅋㅋ)

막간을 이용해서 마늘을 다시 까고 있는 서태성군.. 미얀마 온지 일년 지났는데 현지인과 같은 수준의 언어 실력을 자랑한다..(완전 부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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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관에 일하는 여선생님이 결혼을 하셨다.

미얀마는 독신 여성이 많은데.. 나이가 들어서 결혼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이번에 결혼 하시는 여자 선생님도 40살이다.ㅎㅎ(연하의 남자와 결혼 하는 경우도 많다.. 여자가 능력이 된다면...)

청첩장을 줘서 구경 했는데.. 한국의 결혼식과 몇가지 차이가 있어 적어본다.

신랑 신부 모두 있는집 사람인지 호텔에서 결혼식을 했다..

입장하시는 신랑 신부..

사회자가 있고 신랑신부가 있고.. 주례사는 따로 없었다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결혼식을 한다. 한테이블에 약 10명 가량씩 앉아 있고.. 이런 테이블이 약 20개 이상 있었다.
(사진왼쪽에 대머리 교장선생님이 보인다. ㅋㅋㅋ)

결혼식 중간중간 비디오 카메라나 사진을 찍는다. 한국은 예식이 끝나면 직장동료나 친구들이 나가서 사진을 찍는데 여기선 신랑신부가 손님들이 앉아있는 테이블로 직접와서 사진을 찍는다. 
(카메라맨 아저씨를 찍어주니 좋아라 웃고 있다.)

점심은 미얀마 식으로 먹는다.. 볶음밥, 닭고기, 국등등...

후식이다. 미얀마에서 맛본 아이스크림중에 가장 퀄리티가 높은 아이스크림이었다. 

코워커 툰툰우의 사모님과 첫째 아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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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에서 미얀마에 250대 PC를 기증했다.

그중에 절반을 우리기관에 기증해줘서 도네이션 행사를 우리기관에서 하게되었다.

중간에 있는 PC한세트

행사 진행을한 코워커 센센 선생(이쁘다고 했다. 옷이... ㅋㅋㅋ)

잠깐 밖에 나와서 한장(티셔츠가 이쁘다 맘에든다)

수업중인 윤석씨..

학생들과 같이

흐닌카에이 선생과 태균씨 (태균씨 얼굴 작아 보일려고 뒤로 간듯하다 ㅋㅋ)

행사 전날 급하게 AP를 설치하더니 와이파이가 된다고 문이란 문마다 이걸 다 붙여놨다 

미얀마 포스코 지사장님께 아부하고 있는 교장선생님(난 이사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다)

태균씨의 설정샷

행사 끝나고 포스코에서 준비한 떡과 커피한잔

코워커 툰툰선생과 같이

행사가 끝나고 조선일보에 도네이션관련 기사가 나왔다. 사진에 잘 찿아보면 우리얼굴도 나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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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할때 마다 패리로 편하게 하다보니 거리 감각이나 위치감각이 제로가 되었다.

어디가 어딘지 여기가 무슨 길인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텅텅 비는거 같아서 gps 로그 저장해서

구글맵에 매칭 시켜 봤다.

출근시간은 약 20분 양킨센타 뒷문에서 TPTC 뒷문까지.. 

gps로깅은 옴니아군이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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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위빠사나
미얀마 신년 물축제인 띤잔(더잔이라고도 한다)기간 동안 명상센터(위빠사나)에 다녀왔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물을 뿌리는 축제를 한다.

낮에는 물뿌리고 저녁엔 술먹고 의미없이 보내기엔 좀 아쉬운 생각이들었다.

또 그 기간동안 내 생일이 끼어 있어 좀 색다른 경험을 해봤으면 해서 아웅꼬꼬랏과 같이 머리를 밀고 스님이 되었다.

처음으로 삭발을 해보니 그동안 알지못했던 새로운 사실을들을 알게되었다

1. 내 이마위에 점이 있다는것
2. 머리카락보다 턱수염이 더 빨리 자란다는것
3. 손톱에 때가 끼었을때 머리를 감아도 안없어 진다는거.
4. 티셔츠를 입을때 머리가 잘 안들어 간다는것 등등등...


아무튼 머리 밀때 사진 한장.. 바리깡(?)으로 밀지 않는다. 그냥 도루코 면도기로 슥삭슥삭 면도한다 ㅋ
나의 머리를 밀던 스님이 눈썹도 밀어줄까? 물어봤다.. 난 단호하게 안돼~~

아웅꼬꼬랏과 같이 한장.. 나랑 동갑이다. 절대 내가 나이많은 사람 머리 만졌다고 버릇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진짜 나랑동갑이다. 심지어 나보다 생일도 느리다 ㅋㅋㅋ


머리를 밀고 스님이 되는 의식(?)을 한다. 스님이 지켜야할 10가지(?) 계명 이런것도 복창하고.. 근대 다리저려서 혼났다. 허벅지가 두꺼워서 저렇게 앉아있는게 좀 힘들다 ㅎㅎ

스님이 되는 의식(?)을 약 한시간 정도하고 점심 먹기전 잠깐 쉬는 시간에 한장.
그후 점심먹고 머리를 깎은 절에서 명상센터로 약 2시간 정도 트럭을 타고 이동했다.

명상센터에서 아웅꼬꼬랏... 머리가 너무 뜨거워서 저렇게 할수 밖에 없다.(낮에 약43-44도 정도?)

자기 나이가 12살 반이라고 이야기하는 어른이 되고싶어하는 꼬마 여자 스님

여기서 500명 정도 같이 모여서 명상과 주지스님의 설법을 들었다.

사람들이 도네이션(기부)을 하면 기록해주는곳.. 뱀이 신기해서 한장.. 온순하다. 난 만저봤으니 ㅎㅎ

원래 다같이 공동생활해야 하는 방이 따로 있는데 주지스님의 배려로(외국인이라서?) 작은 별채에 방을 주셨다.
청소를 해도 별로 깨끗하지는 않지만, 화장실도 따로 있고 좋았다.

살아오면서 많은 경험을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일주일은 이때까지 경험했던 것중에 정말 최고로 힘들고 최고로 새로운 경험이었다. 

이런 경험을 나에게 준 미얀마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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