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다가 또 울컥한다.
과도한 설정때문에 극적 리얼리티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보면서 난 계속 휴지가 필요했다.
중간에 이봉주한테 황영조하고 달리면 누가 이기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중 하나만 택한다면?
누구는 좋아하는것을 택하고 누구는 잘하는것을 택하고 누구는 내가 좋아하는게 잘하는거라고 대답한다.
좋아하는건 많은데 잘하는게 없는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나?
좋아하는게 여러가지면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것인가? 아님 좋아하는걸 다 택해야 하는것인가?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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