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마지막 학기.. 9년만에 졸업할수 있다는 기대감과 드디어 끝났다는 안도감도 잠시..


마지막 학기지만 들어야할 학점때문에 3과목을 들어야 한다.. 거기에다가 클라우드수업은 2주에 한번씩 pt를 계속해야되고..


pt를 할때마다 준비하고 멘트 만들고 뭐 그럭저럭 할수 있는데.. pt에 도움이되는 레이저 포인터나 프레젠터가 절실히 필요해졌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발견한 초이스테크라는 곳에서 선택한 XPM150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중간 버튼이 레이저 버튼이고 아래위로 페이지 이동 단추가 있다.


링크 : http://www.choistec.com/products/product_view.php?sq=10&code1=1&code2=


직접 받은 사진은..



이렇게 생겼다..






USB 컨넥터가 있고 XPM150본체가 보인다.


이걸로 저번주 PT를 해봤는데 나름 만족스러웠다.. 맥에서도 인식이 잘되고 키노트 페이지 넘김도 부드럽게 잘된다.


거리는 5미터 정도까지 테스트해봤는데 잘된다. 그런데 USB컨넥터가 인식하는데 약간 시간이 필요한듯하다.


인식이 느려서 빼고 다시 꼽으니 인식이 되기는 했다.(좀더 테스트 해봐야겠다)


레이저 포인터는 약간 얇은 감이 있지만 선명하게 잘보인다.


USB가 따로 떨어져 있어서 파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USB를 잃어버리면 문제가 커질듯..




사실 XPM150을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는 9월 30일 까지 초이스테크에서 프리젠터를 구매시 아이폰용 포인터 XPS100을 받을수 있어서다.  ㅎㅎ


링크 http://www.choistec.com/board/view.php?code=event&cat=1&sq=701&page=1&s_fld=&s_txt=



X-pointer SPX100은 아이폰 전용이다. 아이폰 이어폰 잭에 포인터를 꼽고 아이폰 전용 앱을 받아서 설치하면


레이저 포인터와 프리젠터기능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다.



아이폰 이어폰 잭에 꼽을수 있는 케이스가 같이 동봉되어 있고. 


아이폰으로 프레젠터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


이전에 KEYNOTE REMOTE 라는 어플로 맥이나, 아이패드의 KEYNOTE를 리모트 해봤는데 


문제는 KEYNOTE REMOTE  어플에서 페이지 넘김이 버튼식이 아니라 제스쳐방식(앞뒤로 미는 방식)이라서


PT중 긴장해서 손에 땀이나면 잘 안넘어간다 ^^;; 



이건 X POINTER 아이폰 앱이다. 레이저 포인터를 꼽으면 LASER버튼이 활성화 되고 페이지 앞뒤 넘김기능과


윗쪽에 타이머가 있어서 한번 터치하면 PT 시간이 초단위로 기록된다(한번터 터치하면 스톱)


 앱링크 http://itunes.apple.com/us/app/x-pointer/id412843393?mt=8


올해 PT는 프레젠터를 이용해 좀더 완벽한 PT를 할수 있도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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