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가 국내 정발이 늦어져서 아이팟터치 5세대를 구매한후 잘쓰고있었는데...


아이폰5가 나름 버스폰(?)으로 풀려 구매를 해버렸다. ㅠ.ㅠ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야시장처럼 몇시간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는 할부원금 -20만원 짜리 아이폰5


1월초에 아이폰4s를 정가 그대로 주고 샀었는데 이번엔 나름 좋은 조건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해본다.


4s는 화이트였고 아이패드도 화이트, 아이팟 터치도 화이트.. 하지만 아이폰4는 블랙으로.


오른쪽에 있는 올래마크있는 상자는 예약판매자 사은품이다



액정보호지2장(지문방지1장, 코팅(?)한장) 과 아이폰 색상과 같은 케이스



나노유심이다.. 유심이 얼만큼 작아질런지.. 마이크로유심도 작다고생각했는데 이건 손톱보다 훨씬 더작다..




블랙의 고고한 자태.. 역시 남자는 블랙인가...



이어팟과 라이트닝케이블.. 그리고 충전기..


23차 예약인데 10일에 택배오고 그날저녁에 바로 개통이되어서 하루정도 써봤다.


장점..

1. 뽀대가 정말 좋다(정장에 아이폰5 블랙을 들고있으면..)

2. 가볍다

3. 동영상보기에 좋다(와이드화면)

4. LTE 정말 빠르다.(3G는 이제 못쓸듯..)

5. 앞면이 전부 검은색이라 앱실행시 테두리 이질감이 없다.


단점..

1. 통장잔고의 가벼움

2. 통신요금의 무거움

3. 4S가격의 개폭락



아무튼 좋다.. 지르세요.. 두번 지르세요




아이팟 터치 5세대를 가지고 이것 저것 보다가 기존에 아이폰 4S와 다른 부분을 발견해서 하나 포스팅 해본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서 날씨를 자주 확인하는데.. 날씨 확인 앱이 많이 있지만


난 아이폰에 있는 기본 날씨앱을 많이 이용한다.


아래가 기본적으로 아이폰 4S에서 보여주는 날씨 앱 화면이다.



뭐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날씨와 일주일치 예보가 나온다.



여기서 오늘 날씨를 터치하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앞으로 12시간 동안 시간별 날씨가 아래로 쭉 리스트 되어 나온다


(예전에는 12시간이 아니라 좀 짧았던거 같았는데 기억이...)


아이팟 터치 5세대에서 날씨 확인화면으로 들어가보니 


아이폰 4S처럼 오늘 날짜를 터치 해서 시간별 날씨를 보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나오고 있다.



시간변 날씨가 나오는 부분이 6시간정도 보인다..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나머지 시간 날씨도 보이고..


화면 크기가 3.5인치에서 4인치로 0.5인치 커진건 알고 있지만, 소프트웨어적인 이런 디테일이 난 너무 좋다.


기본 시계에서 초침의 디테일이랑.. 이번에 발견한 기본 날씨 앱의 화면 크기에 따른 시간별 날씨 표시 디테일등등..


아이폰5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듯 해서 한번 적어봤다.


그런데 야후 날씨는 데이터가 구려서 그런지 날씨가 정확하게 안나오는게 함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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