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월 24일) 새로운 아이북 오서를 설치하던 도중 눈에 확 들어왔던 업데이트 내용이 있었다.


바로 사용자 폰트를 아이북으로 임베딩 할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iOS에서 미얀마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미얀마 언어를 iOS로 포팅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당장 테스트 해봤다. 아이북 오서로 페이지를 대충 만들고 기존에 미얀마 폰트로 만들어놓은 문서를 붙여넣고


두근구근 거리는 마음으로 아이패드로 전송을 했다.



ㅠ.ㅠ 너무 잘 나온다.. 아이북스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능이 모두 잘 지원이 된다.


하이라이트 기능, 메모기능, 북마크는 물론 학습카드 기능까지 완벽하게 동작한다.






이건 메모만 따로 보는 페이지..



이건 학습카드 보는 페이지


아이북 오서로 책을 하나 출판해볼까? 라는 욕심이 생긴다.. 흐흐.. 





이번에도 아이폰 앱입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안드로이드앱은 조금더 공부하고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앱 만드는것보다 훨씬 어려운거 같습니다. UI디자인이나 기기별 해상도가 너무 많아서 조금 시간이 걸릴듯하네요.. ^^;;)


기본적으로 abidan.kr 만들때와 동일한 데이터를 가공해서 만들었습니다.




짜이티오의 멋진 초기화면으로 시작 ㅎㅎㅎ




뭐 기능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단순합니다. 


오른쪽 위 검색 버튼으로 검색 하실수 있습니다.




검색을 하게되면 



뭐 이런식으로 나오구요. ^^;






검색결과를 클릭하면 뭐.. 그런 식으로 나옵니다.


지속적으로 단어 및 예문을 추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앱스토어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mmdic/id567471175?mt=8




예전부터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생각만하다가 실제로 작업을 해보니.. 이거 보통일이 아니다.


예전에 미얀마에 2년동안 있으면서 개인적으로 정리했던 단어가 약 1000단어 정도인데.. 이걸로 사전을 만든다는건


너무 부끄럽고 이리저리 데이터를 입력할려고해도 한국사람이 미얀마어를 타이핑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자판을 대충 외우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니터 옆에 키보드 레이아웃출력을 해놓고 보면서 타이핑을 해야하니 ..


진도가 안나가도 너무 안나간다. 


아무튼 미얀마에 같이 있던 후배와 나의 절친이자 같이 머리도 밀었던 미얀마 선생님이 따로 정리해서 가지고 있던 단어장을


싸그리 모아서 사이트를 하나 만들었다.




 pc화면에서 볼때는 뭐 이렇게 나온다.




이전에 미얀마 자음 학습앱을 아이폰으로 만들었었는데.. 많은 분들이 안드로이드를 원하셔셔 이번 프로젝트는


앱이 아니라 웹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pc에서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나 다 같이 볼수있다.



공개 게시판을 이용해서 검색할수 있고



























미얀마 폰트가 없는 스마트폰에서도 볼수있도록 했다.




이제 1차 작업이 끝났다.. 약 5000천개 단어를 검색할수 있다. 2차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는 한데 언제쯤 완성이 될지는 


미지수.. 


미얀마어를 공부하시는 모든 한국분들이나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미얀마 분들께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길 기원해본다.


단어 정리에 도움을 주신 아웅꼬꼬랏세야, 꼬민수, 마서희 양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사이트 주소는 http://abidan.kr 






PC 환경을 윈도우에서 맥으로 완전 전환한지 이제 3개월쯤 되어간다.


예전에 리눅스를 데스탑용으로 써본적도 있었지만 윈도우의 환경에서 벗어날수 없었는데.. 맥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윈도우는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보낼때만 가상머신켜서 사용하는거 같다.. 공인증서만 맥에서 원활하게 쓸수있다면 진짜 윈도우는 사용안할수 있을듯.


아무튼.. 맥을 쓰면서 좋은점은.. 아이폰 이어폰을 맥북에 꼽고 음악을 들을때 리모컨으로 맥 아이튠즈를 컨트롤 할수 있다는거다.


아이폰에서 음악을 듣을때 볼륨조절이나, 일시정지, 다음곡넘김, 이전곡넘김등


이 모든기능이... 맥의 아이튠즈도 동일하게 작동된다. 처음에 완전 감동했었다..


아무튼 이번에 아이폰5가 나왔지만 아직 살 형편은 안되고, 새로운 EARPOD을 구매해 봤다.




역시 애플은 포장이 너무 멋지다.. 케이스도 멋져..




예전에 아이팟으로 음악들을때 이어폰 고무가 일년정도 지나니 다 벗겨지고.. 때도 잘 묻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이번 새로나온 EARPOD은 고무부분이 없고 실제로 귀에 착용해 보니 쏙 잘들어간다.

 


음악감상이야 워낙 막귀라서 음질이 어떻게 좋아 졌다.. 뭐다.. 라고 말할수 있는 입장은 아니니 패스.


리모컨 감도가 이전 이어폰 보다는 많이 가볍다고 해야되나(?) 그렇다. 살짝만 눌러도 반응이 된다..


예전 이어폰은 꾹 누를 느낌으로 눌러야 했는데.. 이번 EARPOD은 훨씬 적은 힘으로만 눌러도 반응 되는거 같다.




그리고 같이 구매한 Thunderbolt to Gigabit Ethernet Adapter



생각했던거 보다 길어서 살짝 난감..



역시 애플 답게 디테일은 최고같다..


성능은 Nas구입후 테스트 해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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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마지막 학기.. 9년만에 졸업할수 있다는 기대감과 드디어 끝났다는 안도감도 잠시..


마지막 학기지만 들어야할 학점때문에 3과목을 들어야 한다.. 거기에다가 클라우드수업은 2주에 한번씩 pt를 계속해야되고..


pt를 할때마다 준비하고 멘트 만들고 뭐 그럭저럭 할수 있는데.. pt에 도움이되는 레이저 포인터나 프레젠터가 절실히 필요해졌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발견한 초이스테크라는 곳에서 선택한 XPM150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중간 버튼이 레이저 버튼이고 아래위로 페이지 이동 단추가 있다.


링크 : http://www.choistec.com/products/product_view.php?sq=10&code1=1&code2=


직접 받은 사진은..



이렇게 생겼다..






USB 컨넥터가 있고 XPM150본체가 보인다.


이걸로 저번주 PT를 해봤는데 나름 만족스러웠다.. 맥에서도 인식이 잘되고 키노트 페이지 넘김도 부드럽게 잘된다.


거리는 5미터 정도까지 테스트해봤는데 잘된다. 그런데 USB컨넥터가 인식하는데 약간 시간이 필요한듯하다.


인식이 느려서 빼고 다시 꼽으니 인식이 되기는 했다.(좀더 테스트 해봐야겠다)


레이저 포인터는 약간 얇은 감이 있지만 선명하게 잘보인다.


USB가 따로 떨어져 있어서 파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USB를 잃어버리면 문제가 커질듯..




사실 XPM150을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는 9월 30일 까지 초이스테크에서 프리젠터를 구매시 아이폰용 포인터 XPS100을 받을수 있어서다.  ㅎㅎ


링크 http://www.choistec.com/board/view.php?code=event&cat=1&sq=701&page=1&s_fld=&s_txt=



X-pointer SPX100은 아이폰 전용이다. 아이폰 이어폰 잭에 포인터를 꼽고 아이폰 전용 앱을 받아서 설치하면


레이저 포인터와 프리젠터기능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다.



아이폰 이어폰 잭에 꼽을수 있는 케이스가 같이 동봉되어 있고. 


아이폰으로 프레젠터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


이전에 KEYNOTE REMOTE 라는 어플로 맥이나, 아이패드의 KEYNOTE를 리모트 해봤는데 


문제는 KEYNOTE REMOTE  어플에서 페이지 넘김이 버튼식이 아니라 제스쳐방식(앞뒤로 미는 방식)이라서


PT중 긴장해서 손에 땀이나면 잘 안넘어간다 ^^;; 



이건 X POINTER 아이폰 앱이다. 레이저 포인터를 꼽으면 LASER버튼이 활성화 되고 페이지 앞뒤 넘김기능과


윗쪽에 타이머가 있어서 한번 터치하면 PT 시간이 초단위로 기록된다(한번터 터치하면 스톱)


 앱링크 http://itunes.apple.com/us/app/x-pointer/id412843393?mt=8


올해 PT는 프레젠터를 이용해 좀더 완벽한 PT를 할수 있도록... ㅎㅎㅎ





드디어 앱스토어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앱을 만드는 것 보다 개발자 등록하고 앱올리고 리뷰받는게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




실행하시면 미얀마 자음 33개가 나오구요..



선택한 각 자음 명칭과 획순이 발음과 같이 나옵니다.






획순에 따라서 드로잉 기능도 있구요.



자음에 따라 대표되는 단어도 발음과 같이 학습할수 있습니다.






이건 유트뷰에 올린 내용


APP STORE LINK

http://itunes.apple.com/us/app/myanmar-alphabet/id560854315?mt=8


허접하지만 필요하신분은 메일주시면 리딤코드 드릴께요 ^^;





아이폰5가 공개 되고  iOS6 GM버젼이 나왔다. GM버젼은 정식 버전과 똑같은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뉴아이패드와 아이폰4S 둘다 업그레이드를 했다.


뉴아이패드로 베타 1과 2, 3버전 까지 사용해 봤을때 사용할때 큰문제 없어서 마음놓고 아이폰도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아이폰 기본 음악플레이에서 해외곡(저 같은 경우엔 미얀마 노래)를 들을 때 상당한 버그가 있는거 같다.


아이튠즈에서 노래제목이나 가사를 미얀마어로 입력을 한 노래들이 정상적인 플레이가 안된다. ㅡ,.ㅡ



플레이 리스트에 미얀마로 따로 지정해 놓았는데 터치했을때 한참 있다가 플레이 리스트로 넘어간다


색상은 회색 계열로 바뀌고..






iOS에서 미얀마 폰트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않기 때문에 미얀마어는 사각형으로 나오는건 5.X하고 동일하지만 정상적인 스크롤이 안된다.. 


상당히 버벅거린다.. iOS 내부적으로 기본으로 지원하는 언어 말고 타 언어에 대한 설정이 무엇이가 변경된듯.. 아니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zawgyi폰트라서 그런가?


먹통이 되었다가 잠시 터치가 가능할때 노래를 들을수는 있다.






노래는 나오지만.. 화면상 터치가 거의 안먹히고.. 노래가 플레이될때 시간표시 슬라이더가 움직이지도 않고..


zawgyi폰트와 이번 iOS6과 안맞는 뭔가 있는건지.. 아무튼 미얀마 노래를 아이폰에서 듣기가 힘들어졌다.


다음 정식버젼에서는 개선 되어 나와야 할텐데...





2012년 맥북에어를 구입한지 2주가 넘어간다. 13인치에 메모리8기가 이지만 SSD가 128기가라서 저장용량이 많이 부족하다.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는 외장하드로 돌려서 쓰면되기는 하지지만.. 노래를 들을려면 외장하드를 꼽아야 한다는 불편한 진실이..



아무튼 맥북에어를 주문하고 기다리던중 나름 쓸만한 물건이 있어서 EBAY에 주문을 했었다.


링크 : http://www.ebay.com/itm/-/330650439357?item=330650439357&ViewItem=&ssPageName=ADME:L:OU:US:3160


맥북에어의 SD카드를 꼽으면 옆으로 툭 튀어 나오는데 주문한 어뎁터에 MICROSD 를 넣고 끝부분을 짤라 주면 깔끔하게 


맥북에어와 합체가 된다.




깔끔한게 아닌가? 아무튼 그렇다..






EBAY에서 주문했는데 제품발송은 홍콩에서 날라왔다.(아버지가 마약구입한거 아니냐고 물어보셨음.. ㅡ,.ㅡ)



생긴건  SD카드와 똑같은데 다른한쪽은  USB로 연결할수 있도록 되어있다.(혹시 몰라 2개 주문...)





맥북에어 넣으면 끝부분이 이렇게 튀어 나온다...



과감히 절단후 사용...


집에 굴러다니던 8기가 MICROSD카드를 장착후 속도 테스트...



쓰기 9메가, 읽기 17메가 정도 나온다.. 포멧방식은 FAT로.. 맥전용으로 포멧해도 속도는 비슷한듯..


앞으로 노래나.. 기타 임시 저장소로 사용하면 딱일듯..근데 64기가짜리가 인식이될지 모르겠네...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아이튠즈 보관함에 노래가 약 17000곡 정도 있다. 몇년동안 모았던 노래와.


미얀마에 있을때 워낙 인터넷 사정이 안좋아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mp3를 다 모아모아 가지고 있었다.


한국에 와서 인터넷도 좋고 해서 음악을 듣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어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가지고 있던 미얀마 노래는 구할수가 없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애플기기 때문에 태그 정리해서 아이튠즈로 음악감상을 해서 그런지 내가 들었던 음악 재생횟수, 별점, 그리고 재생목록등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가치가 있어진다.


저번주에 윈도우에서 쓰던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맥으로 옮기는 대 공사를(음악이 60-70기가, 어플이 100기가 정도?)하고..


음악을 듣던중에 미얀마 노래 제목이나 가사를 아이튠즈에서 입력을 해볼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봤다. 



결론적으로  이뿌게 잘나온다




잘된다.. ㅎㅎ OSX라이언 이상부터는 기본적으로 미얀마 폰트를 지원해서 별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라이언에서 지원하는 미얀마 폰트가 유니코드라서 ZAWGYI폰트로 미얀마어를 타이핑하면 폰트가 깨진다.


서체 관리자에서 Myanmar MN 폰트와  Myanmar sangam MN 폰트를 비활성화 시키면


Zawgyi 폰트를 사용할수 있다.



이건 노래 정보




가사도 넣어 봤다.




아이튠즈에서 미얀마 노래를 들을때 좀더 편해지기는 했는데...


중요한건 순정 아이폰에서는 아직 미얀마 폰트를 쓸수가 없어서 고민이 된다.


탈옥을 하면 사용할수는 있을텐데.... 탈옥은 나랑 체질에 안맞아서.. 고민좀 해봐야겠다





미얀마어를 타이핑 하다보면 자판이 기억이 잘 안난다.


물론 키보드 자판을 다 외우면 제일 좋겠지만.. 한글보다 외워야할 자판 수가 많으니..


어렵긴하다.


이번에 미얀마에서 지인이 올때 미얀마 키보드를 구해달라고 했다..


가격은 7500짯.. 한국돈으로 만원쯤?






키보드에 직접 프린트된 키보드 말고... 붙이는 스티커 형식이나... 키스킨형태로 되어 있는 키보드커버도 있지만


이렇게 자판에 직접 프린트된 키보드가 이쁘긴하다. 깔끔하고.


이제.. 20년 전에 처음 한글 자판을 배울때 처럼 미얀마어 치는걸 연습해봐야겠다.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타자연습 프로그램이 없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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