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라는 단어를 아시는가?  Personal digital assistant


난 예전부터 이런 기기들이 너무 좋았다. 군 제대후 2000년인가? 2001년인가? 셀빅이라는 PDA가 나의 첫 pda였었다.


그이후로 소니 clien, 마코, hp, 팜파일럿, 이런 저런 pda를 바꿔가며 혼자만의 재미있는 세상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비주얼드, 미친수족관 이런게임을 아시는 분이 있을지)



이건 마코...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아마존에서 해외 주문해봤던 심비안os pda


나의 첫 pda 셀빅....


정말 좋아했던 workpad c3


그리고 서울로 이직을했을때도 관련된 업무가 모바일 프로그램 영업쪽이라 이때에 갈아 치운 pda(엄밀히 말하면 pda폰?)도 많았었다.


poz, 블랙잭, 미라지, m4650,소니 엑스페리아.. 그리고 퇴사 직전 구입했던 옴니아1….


물론 업무적인 테스트나 컴퓨터와의 자료교환등이 목적이라고 자기 체면을 걸었지만, 결과론 적으론 개인적인 호기심이 좀더 크지 안았나 생각이든다.


옴니아1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서두을 이렇게 적었다.




2009년 추석때 2년 할부로 구입했던 이녀석… 지금 기억으론 100만원정도(?) 줬던거 같은데 그당시 전지전능 하다는 그분을 구입하고 나름 기계적인 사용 능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하던 나에게 


전지전능하신 옴니아1님...


2010년 미얀마에서 구입한 아이팟3세대는 나에게 충격과 공포를 넘어 내가 보고있었던 시야의 폭이 정말 좁았구나 라는 생각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


물론 2009년 말부터 한국도 pda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엄청난 변화기(아이폰3gs출시로)가 있었지만 그때나는 한국에 없었기에.. 정확하게 나의 느낌을 표현할수가 없다.


아이패드2가 나왔을때 너무 사고 싶어서 태국까지 넘어가 사왔던기억, 2년만에 다시 돌아온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아이폰 4s를 개통한일(태국에서 아이폰을 주문후 한국에 도착한날 바로 개통을 했었다)


뉴아이패드가 나왔을때 이건 또 질러야되라는 자기 암시후 나도 모르게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가 끝나버린일..


이런생각을 할때마다 난 애플이 나에게 주었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적인 완성도가 높아서 그런가? 라는 의문을 해본다…


물론 맞는 말이다(지극히 주관적으로)…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전까지 무수히 많은 기기들을 사용해봤던 나인데 애플기기는 4가지 밖에 사용 안해봤다.


실제 사용했던 삼성기기가 훨씬 많았다. 그런데 새로운 갤럭시가 나왔다, 새로운 갤럭시탭이 나왔다. 최고의 스펙이다.. 라고 엄청난 언론 기사를 보아도 이제는 솔깃하지 않는다. 마우스 클릭하기도 싫다.




왜그럴까? 지금 애플 제품에 너무 만족해서 그런가? 


그것보다는 이때까지 삼성에게 당해왔던 내 자신이 용서가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


아이폰 3gs가 2009년에 출시가 되었나? 아무튼 2009년이라고 치고… 그때 당시 같이 출시되었던 옴니아1과 비교해보라..


2012년.. 년수로 3년이 지났다.. 주위에 옴니아1을 아직 사용하는 사람을 볼수 있는가?


아니면 아이폰 3gs를 사용하는 사람을 볼수 있는가?


난 한국사람이다.. 그리고 삼성의 본사는 한국에 있다. 혹자는 한국사람이 한국 제품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게 뭐가 나쁜일이냐고 말한다. 


애플보다는 삼성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다 집어 치우고 난 자기기업에서 출시한 제품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지는 그런 기업이 좋다.


적어도 애플은 그런면에서 칭찬받을 만하다… 


출시된지 3년지나가는 아이폰3gs에 os5.1.1 버젼을 적용할수 있도록 해준 오늘..


문득 3년전 100만원주고 샀었던 삼성 옴니아1이 책상 서랍에 자고 있는걸 보며 씁쓸하게 웃어본다.





요즘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세이긴 한가보다.. 몇일전 아마존에서 개인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구글 드라이브처러 기본 5기가를 주고 pc,mac용 싱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접속 주소는 https://www.amazon.com/clouddrive/learnmore







이건 mac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아이콘이 이뿌다.ㅎㅎ




추가용량은  구글 드라이브 보다 좀더 세분화 되어 결제가 가능하다.



아마존 클라우드 추가 용량 금액



참고로 이건 구글 드라이브 추가 용량 


서비스는 국내 클라우드 보다 느리긴 하다.. 나중에 다시 비교표를 또 만들어 봐야 겠다.





예전에 미얀마 통신우편훈련원에 있을때 linux 기초 수업을 했었다.


2주 코스로 3번 수업을 했었는데.


영어와 미얀마어를 섞어서 수업을 진행을 하는데.. 얼마나 답답하던지..가르치는 사람이 하고싶은 말을 못해


답답해하는데 듣는 학생들은 오죽했을까? ㅎㅎ 


교재는 우분투 영문 메뉴얼을 그냥 프린트해서 나눠주고 말도 안되는 미얀마어를 힘들게 들어주던 학생(?)들이 


아직 눈에 선하다.. (사실 학생들이라고 해도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많았지만...)




이건 두번째 수업 학생들과 찍은 사진...




두번째 수업때 학생 한명이 미얀마어로 번역된 리눅스 교재 파일이 있다고 해서 낼름 받아서 공유합니다.



vmware 설치해서 우분투로 실습하는 학생들...




미얀마어로 번역된 리눅스 교재





Linus OS Myanmar Version.pdf


번역본이 레드햇 9 기준으로 작성되었지만 리눅스 파일시스템이나 기본 구조, 기본 명령어 등이 잘 나와있다.


혹시 미얀마에서 리눅스 수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미얀마어 입력기가 여러종류가 있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많이 사용하는것이 zawgyi 이다.


참고 http://jmsong.net/37


예전에 윈도우7 64bit에서는 입력기가 동작이 안되었는데. 구글링중 윈도우7 64bit에서도 동작가는한 입력기를


구했었다.


 첨부파일 참조

Zawgyi_64bit.zip



미얀마어 입력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로 변경후 입력하면 된다.






글꼴은 zawgyi-one 을 선택하고 입력 하시고






이건 zawgyi 키보드 입력 layout 이다. 아직까지도 키보드가 잘 외워지지가...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타이핑한다. ㅠ.ㅠ





4월 25일 구글 드라이브가 출시되었다고 했는데 접속이 안되서 기다리고있던중에 오늘 사용 가능하다고


메일와서 잠깐 테스트 해본다.


둘러보니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와 통합이 되어있다.


docs.google.com으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drive.google.com으로 이동하고 기존에 구글문서도구와


동일한 화면에 뭐가 바뀐건지 몰라 잠깐 어리둥절했다.


와꾸(?)가 똑같다 ㅎㅎ




설정에 보면 저장공간 5기가이고 구글문서도구의 파일은 저장공간에 포함안된다고 한다.


(아이클라우드에서 사진스트림기능처럼?)



기본으로 5GB 용량. Gmail은 10GB, Picasa는 1GB 라고 나온다. 




가장 먼저 해본거는 pc 싱크 프로그램을 설치해 본것이다.



로컬폴더를 지정해서 start sync를 누르면 구글 드라이브와 pc의 지정 로컬폴더가 싱크가 된다.

(특정 폴더만 싱크 기능도 되고...좋아 보인다..)


그런데...




pc에 싱크된 구글 docs파일의 용량이 전부 1kb로 나온다...


그파일을 클릭을 하게되면 다시 구글 문서도구로 이동되면서 온라인 편집모드로 들어가고..


dropbox나 daum클라우드와 같은 오프라인 편집이 안된다. ㅠ.ㅠ


 물론 다른 문서파일이나 사진파일등은 오프라인 편집이 가능하다. 그리고 자동 싱크되고.

(사실 google docs파일의 오프라인 편집기능이 되는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또 선택한 폴더 밑에 자동으로 Google Drive라고 폴더를 만들어서 폴더를 변경할려고 옵션을 뒤져보니... 없다..


계정을 다시 로그인하고 다른 폴더를 지정했는데...




선택한 폴더가 비어 있어야만 선택이 된다. ㅠ.ㅠ


까탈스러운것..




물론 구글 문서도구에 크롬 익스텐션을 쓰게되면 오프라인 편집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크롬을 설치해야만 


가능한 이야기다.



크롬 익스텐션을 설정하고



설정에서 오프라인 문서도구를 활성화 하면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구글 문서도구에 있는 파일을 편집할수가 있다.


그러나... 결론은 불편하다. 안쓰게 될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아직 IOS용 어플이 없다.. 조금있으면 나오겠지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구글DOCS에 있는 문서파일을 오프라인 편집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좋겠다.. 


구글 docs와 구글 drive가 통합될꺼라는 이야기는 뭐 알고있었지만... 오프라인 편집이나 조금더 자유로운 사용이 


안되니 불편하다.. 한국처럼 인터넷 환경이 최고인 나라는 별 문제 없겠지만... 미얀마 같은 최악의 인터넷 환경에선.. dropbox보다 많이 불편할듯.. 







이번에 뉴패드를 사고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뉴패드로 어떻게 옮기는것이 좋을까? 라는 고민이죠..


아이클라우드 사진스트림을 이용하면 되기는 하지만 1달 이전에 찍은 사진은 사진스트림 기능을 사용해도


옮길수 없었습니다.. 1달 이내에 찍은 사진도 아이패드에 옮겨지더라도 GPS정보를 기본사진어플에서 


읽어오질 못해서 지도상에 표시가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폰에서 찍은 동영상도 옮길수가 없고..


뭐... 아이튠즈를 사용해서 PC로 뽑아내서 다시 뉴패드에 넣으면 되겠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간사해서 좀더 편한방법(예를 들자면 사진 스트림같은)을 찿아서 구글링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잼있는 동영상 하나를 보게됩니다.







바로 카메라킷을 이용해서 아이폰에 있는 동영상과 사진들을 아이패드로 다이렉트로 옮기는 방법이죠..


예전에 카메라킷을 구입했던 생각이 나서 서랍에 잠자고 있던 카메라킷을 찿아 아이폰과 뉴패드를 바로 연결해 보니 미디어를 잘 가지고 옵니다.. (감격 ㅠ.ㅠ)


인간이라는게 좀더 편한 방법을 찿을려고 머리를 쓰다보니 이렇게 문명이 발달한게 아닌가 라는 어설픈 생각도 해봅니다.


다시 정리하자만 아이패드 - 카메라킷 USB - 아이폰 이렇게 연결하시면 됩니다.


카메라킷은 이렇게 usb와 sd카드 두개가 한쌍이구요




애플 홈페이지에 가시면 35,000에 팔고 있습니다.


링크는 여기 http://store.apple.com/kr/product/MC531FE/B?fnode=MTc0MjU4NjE


이제 아이패드에서 아이포토로 사진을 편집하기 더 좋아졌네요..


예전엔 아이폰의 조그만 화면에서 할려니 막 짜증나고 그랬는데..


이제 아이무비를 지를때가 되었나 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i라이프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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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지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너무 많아 졌다.


용량도 제각각 이고 서비스 하는 것도 다 틀려서 한번 표로 허덥하게 만들어 본다.







국내 개인 클라우드



통신사 클라우드 중에서는 kt가 가장 좋은듯하고(tcloud는 ios용 앱도 없고) 


포탈사중에 ndrive와 daum 클라우드는 둘다 사용해 본 결과 


편의성이나 pc와 싱크 부분에 있어서 daum 클라우드가 사용하기 좀더 편하다.


네이버 ndrive는 네트워크드라이브(N:)가 생기고 웹에 다이렉트 접근 방식이라 사용하기 느리다.


하지만 다음 클라우드나 kt ucloud는 pc에 특정 폴더를 지정해서 동기화 방식(특정파일이 수정되면 자동 싱크)이라서 사용하기 더 편리하다. 


싱크하는 폴더 추가하고 그 폴더 안에 있는 파일을 수정하면 자동으로 웹상에 동기화가된다.


물론 네이버도 되지만 느리다.... 


모바일 지원 부분에서 daum 클라우드는 아직 아이패드용을 지원을 안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진을 자동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기화 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uplusbox는 동영상까지 백업이된다고 한다..(사용은안해봤다)


 모바일 지원 부분은 tcloud빼고 비슷비슷




해외 개인클라우드



사실 오늘 이런포스팅도 이번주에 나올 구글 드라이브때문에 정리를 해봤다.


구글 드라이브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하면서 쓴거라서... ㅎㅎ


아직까지는 드랍박스가 해외 개인클라우드에서 갑이라고 생각한다. 용량이 기본 2G가 이지만 이리 저리 확장하는 방법으로 현재 나는 8G까지 확장을 했다. 


skydrive는 용량은 많이주는데 엄청 느리고.... boxnet도 50G나 주지만 클라이언트 동기화를 할려면 별도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고


icloud는 애플기기간의 data나 백업을 위한 클라우드고...


만약 구글 드라이브가 나온다면 dropbox와 비슷한 서비스를 해줬으면 좋겠다.


기존에 google docs 나 apps 와 통합이 될련지.. 구글 드라이브.. 기대가 된다..


ps..틀린부분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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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한 뉴아이패드가 오늘 도착.


아이패드2보다 약간 무거워 졌다고 하는데 아이패드2를  3G+wifi 모델로 사용했고..


이번에 주문한건 wifi모델이라서 그런지 무게 차이감은 거의 모르겠네요. 40그람정도 더 무겁네..

(ipad2 3g+wifi : 613g / 뉴ipad wifi : 652g)


스마트커버도 애플스토에서 같이 주문할려다가... red가죽 커버가 엄청난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주옥션양에게 15000원 정도 주고 짝퉁 스마트커버를 샀습니다.





가격대비 마감이나 이런건 뭐 쓸만합니다. 좀 저렴해 보이긴 하지만.




전면액정 보호지도 4천원 정도 주고 같이 사고.. 



박스포장이 맥미니 하고 거의 비슷.. 애플 포장이 원래 그런가?



이번엔 화이트를.. 



 


화이트 뉴아이패드와 짝퉁 레드스마트커버... 나름 쓸만한듯.





4월 20일 새벽 00:50분... 뉴아이패드 주문완료 했습니다.


오프에서 살까 고민도하고 kt에서 3G모델을 살까 고민도 했지만... 맘편하게 일시불로.. (백수가 돈도없는데..)


아무튼 접속이 몰렸는지 에러와 30분정도 싸우고 결제완료하니 기분이 좋군요.. ㅎㅎ




64기가 화이트 와이파이 모델 주문... 86만원 ㅠ.ㅠ






결제할려고 하니 자꾸 장바구니에서 사라지고...



페이지도 못찾겠다고 땡깡부리고.


결제 모듈 로딩 하다가 팅기고...




하지만... 30분간 광클릭질을 해서...






주문완료 했습니다.  4월 30일 부터 배송이라고 하는데.. 다음주 주말전에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이제 악세사리를 지를때인가?..





별건 아니고 크롬 확장프로그램 중에 아이클라우드가 있어서 소개해본다


설치해보면 이렇게 이쁜 아이콘이 크롬 주소록옆에 붙어나온다..

크롬 확장프로그램 아이콘에 아이클라우드 아이콘이 설치가된다.







주소에 아이클라우드 치고 들어가거나 북마크 해서 들어가는 것보다 클릭한번으로 들어가서 조금.. 아주 조금


편해지기는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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